•노스포

1년넘게 안보고 버틴 보람이 있다

초반 화위수 씬이나 후반의 위압감이 엄청나서 꼭 극장에서 봐야함

그리고 등장 배우들도 특촬쪽에서 익숙한 분들이 많이 나와서 내적 반가움이 들었음

초대맨 초기 구상을 반영해서 울맨을 히어로가 아닌 하나의 우주인으로써 표현한것도 인상깊었고

10일까지 상영하니까 특붕이라면 꼭 한번 보길 바람

대신 울맨/초대맨 잘 모르는 사람들은 좀 전개를 의아해할것같더라

TV시리즈의 몆몆 에피를 꼽아 연속으로 이어놔서 그런것도 있고, 정보가 짧은 시간에 파바박 나오다보니 관람템포 놓치면 좀 안좋을듯


전체적으로 완전 개씹띵작인것까진 아니지만, 이런스타일의 울맨을 볼수있어서 좋았던 웰메이드였다











•스포

조-피상 나올때 존나 무서웠음 얼마나 강력하면 메피라스가 보자마자 런을 치는지ㅋㅋㅋㅋㅋ

젯톤이 진짜 병기로 리메이크 된것도 존나 아스트랄해서 무서웠고

결과적으로 인류에게 감화된 울트라맨의 심정도 꽤나 표현했고

울트라맨이 만능이 아닌것, 인류와 울맨이 힘을 합쳐서 거대한 위기를 넘겼단것도 좋았다

대신 울맨/초대맨 잘 모르는 사람들은 좀 전개를 의아해할것같더라

괴수편-자라브편-메피라스편-젯톤편이 연속으로 이어져서 그런것도 있고, 정보가 짧은 시간에 파바박 나오다보니 관람템포 놓치면 좀 안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