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EC%9C%A0%EB%8B%88%EC%BD%98
중세의 전설에 따르면 일각수는 최고의 검술을 가진 기사와도 겨룰 수 있을 만큼 뿔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코끼리 세 마리를 뿔에 꿰어 들고 다닐 정도로 무적의 힘을 과시하지만, 오직 처녀의 매력 앞에서는 맥을 못 추고 처녀의 무릎을 베개 삼아 잠들어버리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일각수를 사로잡을 때는 처녀를 미끼로 삼는다고 한다.
「너가 나의 처녀를 빼앗지 않는 것은, 아마 너 나름의 생각이 있어서 일까」
「나는 이제 기다릴 수 없어. 미안하지만, 나는 손에 넣고 싶은 것은 내 힘으로 손에 넣는 인간이야」
「너도 이렇게 자지 발기시켜……사실은 나의 처녀막을 찢고 싶지 않아?」
「그만두라고 해도 쓸데없기 때문에……넣는다…………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