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금환일식장(長期皆旣日蝕)

폭우가 그친 늦여름의 환상향.

폭우로 인해 엉망이 될 뻔했지만지금은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러던 어느 날새로운 정의(定義)의 이변이 일어났다.

하쿠레이의 무녀하쿠레이 레이무는 금환일식이라는 것에 신기해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도그 하루가 지나도 금환일식은 계속되었다.

 

평상시의 유카리라면 먼저 나서겠지만이 정도의 힘이라면 요괴의 짓은 아니라고 증언하였다.

본인 혼자서는 해결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했다.

 

메구무 이거 큰일이야별의 움직임이 달라지기 시작했어.”

파츄리 지구의 자전도 느려지고 있는 것 같은데...”

레이무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당황한 그녀들은 금환일식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한 결과직접 나서기로 했다.

 

사나에 저희도 돕고 싶은데...”

마리사 ? 모리야 신사네랑 엘리스 아니야?”

레이무 여긴 어쩐 일로?”

엘리스 저기 산부터 봐줄래?”

스와코 그럼그럼

레이무 저긴...”

 

요괴의 산 쪽에는 불길한 기동이 솟아나 있었다.

기둥이 솟아오른 곳에서는 알 수 없는 악마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는 하늘에서 달 토끼가 내려와 악마들과 대치하고 시작했다.

 

레이무 일행과 사나에 일행으로 나눠 태양과 달을 나눠 보내주기로 하고유카리와 카나코스와코는 환상향에서 서포트를 담당하기로 했다.

 

공격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그리고 막으려는 자

 

그녀들은 모두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