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은 환탑 오픈 1일차에 시작한 뉴비임. 


처음에 캐릭터를 고를때 여척자로 하기엔 이미 대다수가 여척자를 고른것도 있어서인지 하기 식상하고,


뭔가 몰입도 안되는터라 남의 딸내미를 탐내는 역활이 되자해서 남척자를 선택했음.


당시 윗집겜에 있는 모 돌의 신을 모티브로 꾸며볼까 하다 내가 원하는 퀄리티가 안나와서 포기하고,


대충대충 검은머리 짐승이나 꾸미자란 생각으로 커마를 하기 시작했음.


그리고 나온 첫 커마형태가.


이런 형태에 더벅머리 형태였음.


지금봐도 정면으로 봤을때 썩 괜찮은 헤어스타일로 보여서 지금 끼는 헤어 제외하곤 거의 3-4개월 정도 저 헤어로 지냈을거임.


그렇게 평상시처럼 커마나 좀 바꿔볼까 하고 연 커마창에 어떤 빨간약을 강제로 섭취하고 헤어를 바꾸기 시작했음..


빨간약은 바로





옆부분이

뻥 뚫려있음.

확대해보면 잘 보이겠지만 뒷부분 파츠가 맞지 않아서 옆머리 부분이 아예 머리숱이 없고 다 파여있는게 보이는거임.


즉 개척자가 사실 대머리였단 빨간약이 주입된거였음.


그 뒤로 뒷 부분 헤어를 다른걸로 바꾸고 그럭저럭 만족못하게 지냈다가,


 





지금 봐도 최고의 꼐2룩을 가진 옷이랑 세트로 나온 헤어를 낀채로 지내고 있음.


옷과 반대로 헤어자체는 역대급으로 잘 뽑혀서 만족중임.





이게 현재 모습임.


그리고 미미는 정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