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본론 이전에 확실히 말함

타워 오브 판타지만의 장점도 있고

즐길 점도 있음 다만 다양한 

단점들이 서로 연쇄효과로 작용

하기 때문에 멀티를 강조하는 게임이지만 

멀티가 망한거임



장점

1. 맵 디자인 

이거는 타 게임과 원신과 비해도 꿀리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줌. 사진 찍을만한 장소나 경치들이 많기도 하고

이는 하나의 재미요소로써 작용함. 타판이 맵 디자인에

얼마나 진심인지 서브노티카 제작진까지 활용한거 보면

맵 구성에 대해선 확실하고자 하는게 느껴짐


2.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물론 커스터마이징이 엄청난 정도는 아님. 하지만

다른 캐릭터 가챠 RPG에 비해서 본인만의 캐릭터를 

꾸밀수 있는 폭이 넓기에 본인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생기기도 쉬움

.

.

.


단점


1. 뽑기 시스템 

마일리지 시스템 아니였으면 이미 꼬접이 절반은 넘었을거임

마일리지 120뽑이라는것도 소과금유저이거나 무과금 유저는 레드코어 120개 모이는거 꽤 쉽지가 않음. 여기서 일단 

답답함을 느낌. 내가 하고싶은 캐릭을 얻고싶지만 획득

기간의 텀이 길기도하고 픽뚫되면 오래 모은 레코 증발에

현타 오지게 옴


2. 성장 속도

이게 위 뽑기시스템과도 연동이 됨. 캐릭 획득 텀이 기니

파티 구성하는데 있어 속도 또한 더뎌지게됨. 그리고

전체적으로 장비 스펙을 어느정도 괜찮게 맞추는데도 

돈으로 어떻게 한다고 되는게 아님. 시간을 많이 할애

해야하다보니 장비+ 파티 세팅 기간이 지루할만큼 느려짐 어느정도의 성장속도가 제한된 채로 하기 때문에

무과금러는 물론 과금러까지 성장의 재미를 못느낌

애초에 이 겜 무과금러가 할 만한 게임 아님 ㄹㅇ;


3. 강제되는 멀티

이건 원래 장점이 되어야했던터이지만 위에 단점으로 인해 

단점으로 악화된 요소이기도 함. 성장속도 느림+ 진입장벽+ 

게임 운영하는 놈들이 맞나싶은 쓰레기 같은 초기운영으로 

인해 있던 유저수도 대다수 폐사가 콜라보로 이루어지면서 

멀티를 강조하는 게임이 후반 콘텐츠에서의 강제 멀티로 인해 오히려 부담이 되는거. 유저수는 없지, 성장은 느리지,  버스를 탄다해도 내가 할일을 하면 된다지만 허무함을 느끼지.. 

이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뉴비는 폐사하는거임. 돈을 많이 투자하는거아니면 이 느낌은 더욱 쎌거임


4. 콘텐츠 부재

이건 그냥 머 할게없음. 이벤트같은것도 그렇고


5. 스토리의 퀄리티

스킵 마려운 캐릭터들간의 대화와 스토리전개, 요건

못 참G~ 마치 2000년대 초반 JRPG보는듯한 느낌


6. 타격감

이건 이제 펜리르 상시된 후 부터는 괜찮을것같긴한데

그래도 진짜 뉴비가 게임하면서 타격감이나 전투의 재미를 느끼기가 어려움. 어느정도 속성캐릭 파티를 구성하면 재밌을거같긴하지만 말했다시피 위에 성장요소가 

느린 편이라 뉴비가 과금없인 버티기가 쉽지않음

진짜루 SSR무기 체험은 뉴비에게 제공시켜줘야한다봄


7. 넓은 맵

이건 맵디자인과 반대되는 상황임. 맵을 디자인하는데 

있어 확실한 퀄리티를 느낄 수 있는데 중요한건 너무

맵이 지나치게 넓음. 다양한 볼거리나 탐험요소가 있는 

느낌이 아니라 파밍을 위해 강제성을 띄우는 맵뜷기를

해야하는 이 게임 특성상 옆으로 넓어지는것도 짜증나고

답답한데 고지대도 많아서 위아래도 높고 맵이 복잡한게

많음. 위에 말했다시피 성장을 위해선 맵 뜷기가 어느정도

필수가 되는데 초반맵은 괜찮지만 후반 갈수록 맵이...

내가 게임을 하는건지 성장을 하는건지 아니면 김정호에

빙의해서 대동여지도를 만드는 과정을 겪는건지 모를

정도로 강한 현자타임이 옴. 게다가 웃긴게 이 대동여지도

하는게 대부분의 플탐을 가짐. 콘텐츠가 읍걸랑 



요약:

뉴비에게 있어서

성장속도 느림

파티구성 느림

과금효율 구림

타격감도 구림

스토리도 구림

맵이 너무 넓음


이로 인해 뉴비 폐사》멀티 박살》할배도 폐사


딸내미만 남아버렸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