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들의 경우
캐릭터가 직접 나의 파티에 합류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스토리텔링과 필드조합 간에 미묘하게 이어지는 듯한 그런 기분을 내기 쉬움
동료들과 함께 여행하는 느낌도 내기 쉽고
2차창작도 이 요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꽤 되더라



근데 환탑은 안그러잖아
실제로 동료가 들어오는게 아니라
동료의 레플리카를 가지는거임

할수 있는 상상이 너무 적지 않냐?


기껏해봐야

내가 야누누의 가죽을 입고
야누누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야누누의 겉모습으로 여자화장실에 출입하고...
야누누는 아래쪽에 뭐 입었을까 궁금해서
스스로의 둔부를 들추고...


.......

잠시 꽃 따러 갔다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