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타워오브판타지 x 에반게리온




"제가 그대를 지키겠습니다."


아이다와 다른 시공간에서 온 그녀는 짧은 하늘색 머리와 하얀 슈트를 입은 것이 특징인 소녀입니다.

그녀는 에바를 조종해서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여 베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야나미 레이는 에반게리온 0호기의 전용 파일럿이며, 또한 첫 번째로 에바에 탑승할 자격을 갖춘 파일럿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감정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무관심과 평온함을 유지한 채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고 결단력 있게 전투에 임하는 모습은 종종 사람들이 그녀에게 의문을 품게 하죠.

명령을 받으면 자신의 생명이 위험하더라도 전혀 상관없다는 듯 완벽하고 망설임 없이 그 임무를 수행합니다.


무기
"Salvation"

아야나미 레이만을 위해 제작된 미러시티의 기술이 총집합한 활입니다.

그 색상과 외형은 에바 0호기의 모습에서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화살 형태의 에너지를 발사할 수 있는 특수 활입니다.




" A.T 필드 전개"


소녀는 끊임없이 메카를 제어했다.

앞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있었고, 알 수 없는 에너지로부터 침식되는 것을 막고 있다.

케이블은 이미 끊긴지 오래,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망설임 없이 그 끝까지 나아가는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때때로 기이한 꿈들을 꾼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계단에서 빈 공간에 발을 헛딪혀 떨어지는 꿈을 꾸는 것.

아야나미 레이는 그러한 꿈들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녀에게 벌어지는 일은 그 꿈들과는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무한히 떨어지는 이 상황이...


그래, 마치 끝없는 공간으로 계속해서 떨어지는 것만 같은 이 상황이...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이었지만, 그녀는 노련한 파일럿으로서 메카를 안정적이게 유지하며 땅에 착지했다.

착지하는 순간 에바 0호기의 다리가 땅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하더니 부드러운 모래 위로 넘어졌다.


"남은 전력은 15초 정도... 이곳은 어디지... 네르브에 연락해야겠어."
레이는 네르브에 통신을 시도했지만 응답은 없었다.

에바 0호기를 제어하려고도 시도했지만, 이미 모래 깊숙이 파묻힌 다리는 도저히 빠지질 않았고, 결국 다시 주저앉고 말았다...

그나마 다행히도 에바 0호기가 기댈만한 큰 바위가 있던 덕분에 더 깊숙 빠지는 것만은 방지할 수 있었다.

조금의 시간이 더 흐른 후, 에바 0호기의 전력은 방전되었고 조종석은 어둠에 잠기고 말았다.


'다른 방법이 없어...'
레이는 엔트리플러그를 탈출시키며 생각했다.

(목 뒤에 있는 긴 막대기)


엔트리플러그는 탈출하다 바위에 부딪혀 굴렀고, 그것을 발견한 아스카와 세 명의 새로운 얼굴들이 해치를 열고 레이를 구출하였다.

낯선 사람들로부터 레이는 에바를 타고 시간과 공간을 넘어 베라라는 새로운 장소로 오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소식이었지만 셜리라는 소녀가 "이카리 신지"라는 소년도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었고
레이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했다.


'이게 그들의 도시인가...?'

새로운 친구들은 멀리서부터 보이던 공중에 떠있는 거대한 파란색 피라미드 형태의 구조물이 "미러시티"라는걸 알려주었다.

처음 보았을 때는 마치 사도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생각도 들었다.

비행기에 탑승하여 도시를 내려다보게 되었을 때 , 눈부시고 경외감이 들기도 하는 건물들 사이로 별로 많은 사람들은 안 보였고 오직 로봇들만이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긴급사태가 해제되었다고 알리고 있었다.

거대한 전광판들을 달고 있는 도시의 건물들은 어찌 보면 섬에 뭉쳐있는 것처럼 보였고, 그 사이를 비행형 자동차와 기차가 연결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눈부신 네온 사인들은 도시에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왜 레이는 소설느낌으로 쓴건지 모르겠다

쓸데없이 기네

의역으로 대충대충함

문장실력은 그냥 부족함

원문이랑 느낌 많이 다를테니 그냥 원문 읽는거 추천

떨어지는 어쩌구 얘기는



요기.


세명 새로운 얼굴 - 여척자, 셜리, 린

미러시티 사도얘기는

얘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