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날이 갈 수록 혐오 감정만 살찌우고 있네


사람들은 혐오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혐오 할게 없으면 이제 만드는 단계까지 이르렀어


누군가를 죽이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것처럼


누군가의 불행이 누군가의 유희 거리가 되는 것처럼


그 행복이 마치 배를 곪은 누군가의 끼니 해결을 위한 반찬 거리로 취급되는 것처럼


인간의 심리란 참으로 심오해 그리고 아름다워


환탑이야기: 로슬린 PV언제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