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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첫 직장에서 연례행사마냥 듣는 얘기가


이새끼 신의직장에서 일하는 주제에 표정이나 정동에 변화가 없다느니,

사람이 충만하지 않고 텅비어있는 것처럼 보인다느니


그런거임

그냥 평범한 인싸들 모임에 끼어든 평범한 아싸일 뿐인데 매번 이런 식으로 나오면 은근 뼈아프네요

가끔 진짜 나한테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피해망상이 들기도 하고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연부이가 차라리 나보다는 낫지 않을까

우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