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들 몰려와도 앞에 매우 큰 방파제들이 존재해서 거기서 다 받아주기 때문에 그 뒤에서 뭘해도 평온하고


갓겜충이 태어날 수 없는 자체적인 환경까지 유지중이고


이 mmorpg 장르에선 얘들이 그래도 전문성을 가지고있으며 서브컬처시장까지 접목하면 독보적이라 뭘해도 시장독점이라 미쳤다고 적자보려고 괜히 후발주자가 어려운거 도전하진 않을거라 대체작이 쉽게 나올 수 없는 환경인데


시간이 흐르니 오픈퀄로는 쉽게 따라잡지 못하는 플레이 분량을 현재 진행형으로 만들어내고있으니

이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F2P운영에서

가장 차이가 큰 부분이 아닐 수 없음


거기에 얘들 머리 존나 좋다고 생각함

보통은 콘텐츠가 만들어지면 일단 문제점이 생겨도 후반응 생각하면 쉽게 건들지 않고 적응하길 바라면서 현상 유지를 하는데 여기는 반면에 뭔가 피드백이 들어가면 유동적으로 조절시키니 확실하게 유저의 피드백에 신경쓴다는 느낌이 듬


그밖에도 장기 운영 바라보고 만든 구조들이 있지만 이거까지 정리하면 길어지니 생략하고

유저들이 즐기기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사실 대부분은 서비스 형식 게임 장점임 분량의 끝이 존재하지 않으니 계속 커지고 시간이 지나면 유입층이 할거는 많게되는데 그게 가장 체감이 쉬운게 바로 필드 탐사형의 오픈 월드 장르임


여기서 중요한건 이건데

환탑은 서비스+수집형 가챠+오픈 월드라는점임


일반적인 온라인RPG라면 아무리 그때 즐겼더라도 구식이되고 그러면 레벨이 늘어나면서 스킵되는 부분이 더 많아서

사실상 현유저수준 따라잡기에 급급하게 되기 마련인데

그래서 거기에 운영 수준이 맞춰짐


그래서 이게 같은 온라인 게임들과 비교해서 뭐가 다르냐면

오픈 월드 거기에 탐사라는걸 넣게되면 싱글 콘텐츠 성격을 강하게 띔 멀티 기반이 아니라 따라가지 않아도됨


특이한건 이게 시간이 지날 수록 매우 큰 강점이되는데

오픈 월드만 그런건 아니고 무조건 한 번씩은 거치는길에 놓기만하면됨 여기에 제일 좋은 방법으로 반드시 거쳐야하는 스토리, 퀘스트등이 있고


나머지는 귀찮아


요약하면

환탑은 실시간 온라인 게임의 결점을 최대한 물빼고 색정도만 남긴 게임인데 그게 어려운 서비스 난이도 속에서 지금 개성이 되고 장르 독점과 연결되어버려서 지금에 이름

그래서 환탑과 비슷한 게임은 언제쯤 나옴 나쁜 게임의 독점을 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