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탑 액션은 비문학 아님? - 타워 오브 판타지 채널

기본적인 모든 몹이 저스트 회피가 있고

나인같은 특정 보스들은
저스트 회피 계열이 하나 더 추가 되고
패링까지 가능함

그리고 사키, 라일라 같은 애들은
자체 저스트가드나 자체 패링이 추가됨

그리고 사키나 아르노르같은것들은
강제로 저스트 회피시 열리는 일루전을 열 수 있음

그리고 이 모든 시스템들이 약간 연관되어 있으면서도 또 다름

'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이래서 뉴비들이란!'

실전 활용도 높을 수 있는 개별 기술들을 쓸 일 없게 만드는/그 행동의 리턴이 적은 단조로운 게임 환경으로 사람들 플레이의 변별력이 나날이 죽는다고 생각함 생각해봐 바닥이 존나 불타서 사람들 다 뒤지면 아르노르도 공중투창차지 쓸거고 피오나도 점평평꾹 쓸거임 ㅋㅋ

파티 빌드 다양성과 상황판단을 올려보겠다고 국진이 나온거고 이거 딜컷 어매없이 높은거만 빼면 멀티좀 하더놈들은 반응이 존나 좋음 근데 어 너네 이거 좋아해? 기원에 두마리씩 해줄게~ 기믹꽉찬 보스들 생각없이 쳐넣으니까 감당할 기믹이 너무 많아져서 특정 무기와 조합만 강제되는 아이러니가 됐음 ㅋㅋ

캐릭터들 평타 파생기도 다양하고 포지션을 잡거나 전투에서 이점을 주는 기술들도 꽤나 많은데 대부분의 경우에 그냥 조금의 피격을 감수하고 벽덱마냥 자기 딜고점 사이클을 고수하는게 꽤나 유리하고 머리도 덜아픔

탱힐이 있어서 목석 보스 만들면 기본적인 패턴 회피만 하고 최적화 사이클 굴리는 게 맞음 이게임은 무적과잉에 그거 파훼하겠다고 그바도 넣어서 개판같음

ㄹㅇㅋㅋㅋ 연계 모션 켜고 못다니겠음 ㅋㅋㅋㅋㅋ 차라리 보스 즉사기급 패턴에 무적이 씹힌거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그냥 잡몹들 적당히 흩뿌려대는 공격에 새끼발가락 닿았다고 그레이바이트 터져죽는거 보면 내 속도 같이 터짐

사람들한테 이상한 버릇 만들어놓아서 멀티에서도 개미친산데비스탄마냥 존나뽈뽈쳐돌아다니는 술래잡기하는놈들있는데 보면 존나 안타까움 우짜노 게임이 사람들을 글케만들었는데

사람들 관성적으로 뛰어다녀서 은혜가 뒤에서 애처롭게 브리비 붙이려고 평타 픽픽 쓰는거 보면 ㄹㅇ 안타까움... 코코 장판도 절대 안들어가지... 히트 실드같은것도 미리 깔아두면 다 뿔뿔히 흩어져서 피격 직전에 패링마냥 까는것도 솔직히 눈물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