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하는데 상황판단 속도가 너무 늦어...


별개로 26-28에 대해 얘기하자면


앞으로 호타는 25+3 체제를 계속 갈려나 봄


23-25 몹을 26-28에 복사를 했는데 몹 스펙이 25층 초과냐 이하이냐로 완전히 달라짐 저번 기원 26-28이랑 느낌 완전 다름


의도는 25까진 무난하게 깰 사람은 깨고 26-28은 진짜 챌린지 제대로 해보고 싶은 사람들만 도전하라는 의도 같음 실제로 모바일 게임의 챌린지 컨텐츠 대부분이 그렇듯이 보상이 좋지는 않음 해봤자 골드임 딱 도전욕구 있는 사람만 하라는 식임


이게 같은 몹인데 뭐 별 거 있냐 싶어할 수도 있는데 그냥 몹 스펙이 달라짐+공포증 버프로 댐뻥을 못함이 되니까 이전이랑 온도가 완전히 달라짐


어디까지나 개인적 체험에 바탕을 둔 예시인데 23층과 26층을 비교하면 국진 에디션 콜턴과 루치아인 건 동일함


근데 23층에선 견수힐러 할만 하거든 생각보다? 적어도 즉사는 안 당함 대충 라피+란으로 줄타기 해서 깼음 가끔 다운 당하긴 했다만 근데 26층에서 견수힐 하면 그냥 시도 때도 없이 터져나감 루치아 벌서기 딜링 기믹+콜턴 상시 감속을 받아서 그런가 23층은 루치아가 빨리 녹아서 그때까지만 줄타기 하면 되는데 26층은 그게 안 됨 근데 이건 내가 피오나 3돌이라 치사방어 없어서 쌩으로 줄타기 하니까 그런 걸수도 있음


여튼 그래서 2물 1탱 1힐로 탱 잡아서 깼음.. 27층도 실파가 문제라서 요르문간드 억제가 안 되니까 26층이랑 동일하게 가되 전격 버프만 잠깐 파밍해서 클리어함


시발 방사능에 무기파괴로 상시 최피증 -20% 묻히게 할 생각은 누가 한 거임? 그것도 기동력 좋고 텔레포트 잦은 요르문간드랑 가수 배치하면서 공포증 딜뻥도 못하는 상태고 


28층은 잠깐 맛 보니까 지옥이던데 택틱 좀 짜긴 해야겠다.. 근데 챌린지 유저 입장에선 확실히 힘들어도 즐겁긴 한 듯


하지만 상황판단 망가졌죠? 그냥 집중력의 총량이 딸린다는 게 요즘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