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ixiv.net/artworks/119038900


환탑을 킨채 이불에 드러누운 채로 한참을 캐르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이놈의 고양이가 내한테 앵앵거리면서 다가와서 몸통 위에 드러눕는거야

그러고 푸욱 편안히 있는게 내가 잠드는 시늉을 보일 때까지 절대 안 비킬 눈치였지

그렇게 눈치껏 자는척 하려다가 진짜 잠들어버렸지 뭐야



한줄요약) 캐르에는 캐르로 대항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