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공명 없던 찌질이 시절에는 


환영 200층대에서 프메랑 눈도 못마주치고, 


할거 없어서 새미어로 공중제비나 돌고 그랬는데, 


화염공명단 코발트 오너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려고 한다. 


방금도 번개덱이랑 얼음덱이 서로 싸우고있길래 결투신청해서 불에 바싹타버린 싸늘한 주검으로 만들고 왔다.


공명 없던 때는 같은 GS 6.4 눈도 몾마주쳤는데 이제는 7.4랑도 또박또박 말하면서 아이컨택 할 수 있다. 


아무리 기분 좆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해를 삼킨 자 「 Flame Resonance 」"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