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썼던 게이다


오늘 초음파 검사 잡혀서 하러갔음


방광 초음파 검사 받고 있는데 검사 하나 더 있다고 갑자기 바지 완전 내리라는거임


알고보니 전립선 초음파는 내 응디에 넣어서 찍는다고 함









자세 취하라길래 측위 자세로 옆으로 누워서 무릎 끌어안고


휴지 주면서 검사 끝나면 이걸로 닦으세요 하고 주는데


수치심 개씨발 오졌었음 진짜 씨발...









이렇게 무슨 알에서 나온 박혁거세마냥 누워서 벌벌떨고있었음


그리고 초음파 기계 들어오는데... 들어오는건 일단 참았음 근데


그냥 넣은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여러 각도로 찍는다고 막 씨발 흔들어 재끼는데 씨발


진짜 씨발 너무 아파서 아.. 아..... 이소리 존나 냈음 진짜 씨발 아.....


살면서 좆같은 경험중에 넘버원이였음 걍


그래도 내 꼬추 써보지도 못하고 고장나면 존나 억울하니까 꾹 참았음


그리고 검사 다 끝나고 비뇨기과 갔더니


정상이래








방광 전립선 전부 정상이래






아니 시발 이번 주 월요일에도 소변 보다가 아팠고


지금 30분마다 화장실 가는데 정상?????


소변을 한번에 다 못누는거같은데 정상?????????


주는 약 처먹어도 달라진게 없는데???





일상생활에 많이 불편한건 없었던건데


씨발 반차쓰고 2트럭값을 땅바닥에 버리고 후장 두번 털려놓고 얻은게 하나도 없음


걍 현탐 존나옴....








그리고 이전글에 나랑 비슷한 증상 있던 게이들 있던데


도움이 안되서 미안하다 시발 의사가 정상이라는데 어케하노


궁금하면 너네들도 후장 뚫릴 준비하셈 ㅋㅋ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