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렇게 편지를 쓴 건 처음인 것 같아서 뭔가 부끄럽지만,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아서 이렇게 용기 내서 써봐.


처음 타워 오브 판타지라는 게임을 시작했을 때부터 1.5주년이 다가오는 지금까지도 다른 어떤 캐릭터들보다도 더 애정이 가는 캐릭터야.

특히 연묘는 농이라는 브금은 아직도 자주 듣고 있어.

우리의 첫 만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