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셜리랑 같이 고래자리섬에 갈 때 셜리 혼자 고래자리섬 바깥쪽 테투리 플로어 위에서 바람 쐬고 있잖아

그 때 대화하다가 셜리랑 앞으로의 일 이야기하기 시작하다보면 뒤에서 폭죽터지기 시작하면서 Meant to be 흘러나왔었거든.

난 그 때 오... 연출 좋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 시절 호타가 그런 연출을 할 줄 알거라는 생각이 안듬

그냥 타이밍이 끝내줬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