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버전에서 아이다가 제2의 지구라는 설정이 구주편에서 밝혀짐

그러니까 이 세계관의 인류들은 적어도 아이다 우주 해역에서는 지구인의 후예라고 봐도 이상할게 없음


이민선인 퍼스펙티브호 그러니까 8척중에 5척이 탈출했고 우주선이 위에서 터졌다고 하는데




2척은 에스페리아 대륙에 무사히 착륙

-> 이게 구 연방, 헬가드의 선조일 가능성이 높음

2척은 추락했다 나오고

-> 사실상 살아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게 타당할지도 모름

1척이 행방불명인데

-> 살아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음


구주인이 이민선 8호의 자손들이고, 이민선 사람들은 지구인의 후예이다

그렇게 되면 구주인은 문명을 봐도 짐작되듯이 지구 중국인의 후예 라는건 알 수 있을거임


근데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기에는 석연찮은 부분이 좀 있음


크게 2가지로 나눠봤는데


1. 추락했는데 살아있다

추락한거랑 행방불명 합치면 총 3척인데 이중 하나가 이민선8호가 되면

추락한게 이민선 8호가 될 수 있고 
행방불명된게 이민선 8호 일 수도 있다는 거임


또한 추락을 했는데도 살아남아있는걸 보면

다른 것도 생존해있을 가능성도 희박하나 있다고 생각은 해볼 수 있음


왜냐면 이 세계관 설정에는 옴니엄이라는 최고의 맥거핀이 존재하기 때문임

때문에 시공간을 초월해서 살아남았다 해도 이상하지 않음



2. 그래서 아이다 행성으로 날린 퍼스펙티브호 그게 왜 구주에 있음?


제일 중요한 부분임

아이다 행성 상공에서 터지기 전에 탈출을 했음

그럼 추락을 했던 추락하고 행방불명이 되었던간에 어떤 한 행성에 떨어졌어야 하는 것이 사실인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게 지금 구주라는 곳에 있음


에스페리아 대륙과 구주가 지금 나뉘어져 있어서 설명이 안된다면 

이렇게 보면 어떨까


에스페리아 대륙과 구주가 예전에 하나의 행성에 같이 있었다
또는 떨어지고 나서 구주로 이동해버렸다



여하튼 탈출한 퍼스펙티브 8호가 떨어지고 운좋게 살아남았다는건 사실이니

대재앙 이전에 '모종의 이유'로 날아가버렸다는거로도 해석해볼 수 있을거라봄


'모종의 이유' 라는것이 에스페리아편 시간대를 다룬 이야기에서 나중에 밝혀지지않을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