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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하나 떠올랐는데


몸은 젊어지고 지방이 줄고 얼굴도 아름다워지다가 마지막에는 조각상이 되버리는 석화 전염병이 퍼져서 


역학조사관들이나 의사들이 질병조사를 위해 그렇게 된 조각상들을 부검하고 연구하다가


나중에는 연구원들도 전부다 석화 되버려서 마지막에 주인공만 남아서 남은 조각상들을 잘 보존하다가 자포자기한 상태로 자살하기직전에 보관했던 조각상들이 깨어나는 스토리를 생각해봤는데 어떠신가요?


여기에 부가적인 설정을 추가 하면 깨어난 석화자들이 전혀 다른 동물귀 달린 미소녀가 되어 있는 그런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부검 보고서

샤워도중 급성 규소성 경직으로 돌연사한 45세 여성의 시신을 고수압(高水壓) 정밀 절단기로 부검 했는데 도저히 40대 라고 하기엔 온몸에 군살이 없으며 체형이 매우 고르고 골격근의 구조, 유방의 크기와 형태나  골반의 구조등을 확인 하였을때 지노이드 지방이 잘 발달 되어있었다.


육안으로는 20~30대의 영화 배우나, 모델, 아마추어 운동 선수, 연예인 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