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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마루를 더럽히니까 걸레가 몇 장이나 있어도 부족한거에요」

 아키는 마유코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며 말했다.

「미싱정도는 쓸 수 있게 해줄 수 있어요. 오늘은 걸레를 꿰메도록 하세요.

백 장 꿰메면 용서해 줄게요. 알겠죠?」

「실의 색은 빨간색이 좋겠네요, 귀여워서. 그렇지만 하얀 실밖에 없으니까, 염색해서 쓰도록 하세요.」

 아키는 그렇게 말하면서, 마유코의 유두에 바늘로 실을 통과 시켰다.

「아, 아파」

「이렇게 해서 미싱에 끼면 붉은 실로 꿰멜 수 있어요. 자, 시작하세요」

 마유코는 미싱을 작동시킨 순간, 유두가 찢어질 것 같은 아픔에 견디지 못하고 기계를 멈췄다.

「뭐 하는 거에요. 백 장 꿰맬 때까지 그만두면 안 돼요. 빨리 끝내지 않으면 과다출혈로 죽을 수도 있어요」

 정말로 견딜 수 있는 아픔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유코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비틀거리 듯이 작업을 시작했다. 마유코의 눈에서 굵은 눈물이 방울방울 쏟아졌다.

미싱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하얀 실은 유두를 통과할 때 붉게 물들여져 걸레를 꿰메어 간다.

의식이 몽롱해져, 봉제선이 비뚤어지면 처음부터 다시하게 했다.

마유코는 끊임없는 격통에 이를 악물었고, 계속 꿰메어야만 했다.

마유코는 2시간 넘게 노력해서 100장을 꿰매자 마자 정신을 잃어 버렸다. 아키는 유두에서 뻗어나와 처쳐있는 실의 양쪽을 잡고 위로 잡아당겼다.

「꺄아!」

 마유코는 제정신을 차렸다.

「자긴 뭘 자요.아직 안끝났는데」

「 그렇지만···약속이···」

「 여기는 100장으로 용서한다고 말했어요.」

 아키는 실을 잡아당겨 마유코를 일어서게 하고는 팔을 휘두르듯 거칠게 실을 잡아당겼다.피가 흩날린다.

「꺄아아악!사, 살인! 그, 그만두세요-!」

마유코는 이번에야말로 정말로 끊어져 버릴 거라고 생각했다.

「이번엔 당신의 꽃잎으로 실을 물들여 주세요.」

 아키는 마유코의 양 쪽 꽃잎에 구두끈을 묶는 듯한 형태로 엇갈려서 실을 꿰메간다.

「아파, 아파, 그만해―!」

 몸에서 가장 부드러운 부분을 꿰매어지는 고통에 마유코는 비명을 질렀다.

 마지막에는 클리토리스에 바늘을 찔러넣었다.

「꺄아아아악!」

 마유코의 절규도 무시하고 아키는 그대로 실을 미싱에 이었다

「자, 50장이 할당량이예요.꿰매세요」

 마유코는 공포에 경직되어 움직일 수 없다.

「말하는걸 못듣겠다고요?당신의 가족이 어떻게 되어도 괜찮군요」

「아, 알았어요····」

 마유코는 입술을 깨물며 미싱을 시동시켰다.

 그 순간, 실이 끊어졌다.

 마유코는 「꺅」이라는 짧은 비명을 지르고는 실신했다.

 마유코의 다리 사이에는 건착봉투처럼 꽉 닫힌 봉오리에 피가 말라붙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