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에 이드라길래 프로이트 심리학에 나오는 이드(ID) 생각했는데 이번에 프론티어 홈페이지에 뜬거보니 



이드(ED)임


근데 또 재미있는게 이번 신규 테마극장 이름이 '영원을 꿈꾸는 전기양'임


이드 설정에서도 일부 공개된 내용에도 영원히 꿈을 꾸고싶어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정작 얘 이름은 그것과 반대 되는 엔딩(Ending) 즉 끝, 결말을 줄여서 부를때 쓰는 ED임


뭔가 영원을 꿈꾸는 존재지만 끝을 향해 나아갈 수 밖에 없다는 그런 느낌을 감출수가 없음


이번 테마극장 생각보다 깊히 있거나 무게감 있는 주제일것 같다



심지어 이거 뭔가 영원살이랑도 주제 얼추 맞아떨어지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