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이 대사를 통해 현재 플레이어블로 나오는 영원살이들은 원래 본래 영원살이 형태가 따로 존재하고


지금의 모습은 다른 종족의 특성을 빌린 의태한 모습이란걸 추측 할 수 있음



그래서 바뀐 모습이 된 지금은 같은 영원살이들끼리도 마주치면 기묘한 감각을 느끼는 정도에서 그치거나 상대방이 자매인지 알아채질 못함


이거 때매 아야랑 에피카는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못알아봤고


심지어 시온은 비비랑 한바탕 싸울뻔하기까지함



근데 이례적으로 이번 스토리에서 시온이 자기의 자매인 이드를 첫눈에 알아보는 장면이 나옴


지금까지 다른 자매들은 서로 마주쳐도 못알아봤는데 이번에 시온은 한번에 알아보는 장면이 나온거임


이 장면을 보고 생각난건데 사실 이드는 다른 영원살이들 처럼 의태를 하지 않고 영원살이 본모습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봄




이드가 타고있는 나타는 LLEL-S 라고 하는 생명 유지장치인데


여기에 타고 있는 이드는 영원살이 상태로 가사상태에 빠져 있고 나타라고 하는 생명유지 장치의 덕을 보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추측이 가능함



실제로 스토리에서 나타에 타고 있는 이드의 상태는 정상이 아니란걸 확인 할 수 있음



구릭컬 소설 보면 영원살이 애들은 창조되고 얼마 안있어 잠자듯 죽어버렸는데


이게 평범한 여학생에 불과한 에린이 엘드르에게 얘내는 죽었어라고 선고내린거지 진짜 죽었는지 사실 가사상태였던건지 정확히 모름 


그리고 진짜 죽었다고 해도 엘드르가 엘리아스에서 죽음을 지우는 과정에서 뭔가 있었는지 죽었을 영원살이들이 전부 살아서 돌아댕기는걸 볼 수 있음


그런데 이 죽음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 6명의 영원살이들은 다른종족의 모습을 빌려서 살아났지만 이드만은 영원한 꿈(가사상태)을 선택하고 타종족의 모습을 빌리지 않은체 잠들어 있는 것 같음


지금 이드 상태보면 영원살이 상태로는 정상적인 생명 유지가 힘들어 보이는것 같은데 이런 이유로 이드가 나타에게 의지한 체 꿈꾸고 있는게 아닐까 싶음


여튼 이런 이유라면 시온이 이드의 모습을 보자마자 한눈에 알아챈게 설명이 됨


이드는 영원살이 모습을 유지한체 다른 모습으로 변하지 않았으니까 바로 알아본거지



이드의 종족이 엘프라고 나오지만


사실 이 엘프라는게 마에스트로 마냥 이드가 타고있는 나타의 소속이 엘프라서 엘프 종족으로 표기 된걸 수 있음


이드의 귀가 뾰족하고 엘프를 닮긴 했는데 영원살이 디폴트 모습이 우연히 엘프를 닮은거고 이드 종족은 여전히 엘프(영원살이)가 아닌 그냥 영원살이 일수있단거임


그래서 좋아하는것 설명보면 이드의 좋아하는것인 영원히 꿈 속에서 사는것 말고 별개로



나타가 좋아하는것 까지 표기를 해놓음


트릭컬 소설판에서


한 녀석은 동물처럼 털이 북실하다. 라는 묘사가 있는데 이거 이드의 머리카락만 보면 양마냥 상당히 북실북실하게 생긴 모습임.(드러누워 자는 녀석이 이드일수도 있고)


만약 이게 이드가 맞다면 이드는 다른 영원살이들 처럼 타종족으로 의태한게 아닌 오리지널 모습으로 여전히 잠들어있는 상태라는걸로 추측이 가능함



이드는 다른 종족으로 의태하지 않았기에 시온이 이드를 보자마자 바로 알아볼 수 있었던거고 만약 후일 영원살이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면 이드를 기준으로 한자리에 모일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