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 대회 출품하려고 열심히 그려봤어요


뭐랄까 이드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꿈 속의 이상향에서 깨어나라고 깨어나라고 계속 문책하지만 그게 과연 정답일까? 꿈이나 가상세계가 현실과 같이 리얼하다면, 그 꿈이 유토피아 그 자체라면 고통을 곱씹으며 살아가야 하는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 정답인가? 진짜, 가짜는 누가 정하는가?


개인적으로 전기양의 철학이 많이 녹아들어있으면서 적당히 유머러스하게 표현된게 마음에 듭니다 황금빛 눈알을 땡글땡글 굴리며 깨어나는 모습을 보여줄 날을 고대해보며...


그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x.com/bosseon98/status/1781009039163560439

가끔 그림 올리는 계정입니다 여기도 봐주시면 감사해요 ㅋㅋ


대회가없는세계선의이드

대회가 없었으면 여기서 완성하려고 했는데 채색을 처음부터 다시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