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이세계 전생하면 치트하나이상씩 원하는 미남미녀 심심하면 꼬이는데다 지맘대로 사는데

우리교주는 전생하자마자 웬 사이비들한테 납치당해서 바지사장이 되서 군대서도 쓰기 졵나 귀찮던 수양록 매일써서 검사 받아야 하고 귀찮은 서류작업도 떠맡겨지고

그나마 전투력? 이라고는 코코하나 갖고왔는데 죽음이 없는 이 동네에선 그냥 소음만 존나큰 장난감인데 그것마저 어느 수집상한테 삥뜯기질 않나 

키는 반톨만하고 손꾸락은 네개뿐인 장점이라곤 귀여울뿐인 모지리들 천지인 엘리아스에서 이상한인간 취급이나 받고


수집형 모바일게임 주인공중에 제일"평범"한  인물은 아마 우리 교주일듯ㅋㅋ 

그래서 스토리보다보면 감정이입이 잘되는건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