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실라보블헤드)
[빵! 헤드샷]
[저격수는 좋은 직업이지]
[도전적이고 현장직에다 배고플 걱정은 없거든]
[왜냐하면 엘리아스에 사도가 한쌍? 밖에 남지않는 이상]
[누군가는 누군가가 농장에 가길 바라니까]
[교주? 교주! 난 그러니ㄲ- 난 미친 중2병 코스프레 편순이가 아니야 마탄의 사수라고!]
[뭐가 다르냐니! 이건 어엿한 직업이고! 그건 그냥 닮은 사람의 흑역사잖아!]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지만...교주는 날 어디의 편순이로 생각하나봐]
[저녀석이 날 본거같은데...]
(무수히 많은 악수의 요청)
[아잇 ■발! 봤군 봤어!]
(성수를 제조중입니다)
[감정? 이봐 감정타령 하는 사도들이 어떤지 알아?]
[자기 교주를 줘팸터 트로피로 농장시켜버리는게 일상이야]
[전문가에겐 철학이 있어]
[예의를 보이고]
[일은 효율적으로]
[그리고 만나는 모든 사도를 농장으로 보낼 계획을 세우지]
[교주? 그러니까 난 ㄱ...아니야 그냥 이드나 바꿔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