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댓자루 10대가 다 부러질때까지 매질하는대 

존나 무서운건 한마디씩 딱 딱 끊어서 그 사이에 풀스윙 때리는건데 이거도 그냥 종아리를 때린다 손바닥을 때린다가 아님

그냥 온몸을 타격하기 위하여 스윙하기 좋은 방향으로 플스윙 때림 


"제가!!!"

 "하지말라고!!!" 

 "했어요!?" 

"안했어요?!"


이러면서 한마디 한마디 마다 풀스윙 매질하는 네르에게 매맞는 에르핀 개꼴릴꺼같지않냐


어헝헝 미안해 용서해줘 나 여왕안해 그냥 네르가 해  왕위고 뭐고 다 줄테니까 너무 싫어!! 


이런식으로 다리잡고 빌지만 얼굴 발로 차주고 다시 매질하는 네르


매일밤 눈물범벅으로 살려달라고 빌지만 아무도 들으려하지 않음 아무도 알고싶어 하지 않음


안들리는건 아님 지하실에 은거하고 있는 이드가 듣고있지만 


자신이 더 어린시절에 겪었던 트라우마가 악몽으로 부활한거라고 애써서 그냥 현실부정하는 중임 ㅋㅋㅋ


그렇게 두들겨맞고는 꼭 껴안아주면서


"제가 여왕님을 사랑해서 매질을 한거지 결코 미워서 한거 아니에요" 


이러고 가스라이팅 함 해주고 


멍청한 에르핀은 엉엉 울면서 으앙 미안해 네르 이러면서 


온몸이 멍이들고 손가락 갈비뼈 몇개 가끔 슬개골이나 쇄골 까지 부러진 상태에서 혼자서 씻고 디비 잠


당연히 시중드는 시녀들이 있다고해도 주말농장보다 무서운 지하실 끌려가기 싫어서 모른척할꺼임 ㅋㅋㅋ



다행히도 다음날 아침이되면 몸도 대가리도 마음도 전부 다 리셋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