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는아닌데 아무래도 건설현장이나 용접 전기일하다보니

다치는일이 왕왕있는데

하필 팔이랑 얼굴눈쪽근처랑 볼근처로 그라인더가 터지면서

파편이 샥 지나간바람에 보안장비껴도 좀 찢어진거라서

꼬맨자국이 있는데 이게 좀 울퉁불퉁하게 낫다보니까

얼마전에 조카들이랑 놀이터가서 와아~ 하고 노는데

놀이터에 다른친구 아빠가 나보더니 흠칫하더라...

아니에요...저 찐따라서 싸움못해요 일하다 다친거에오...

근데 183키에 102키로 나가는 사람이 팔이랑 얼굴에 길게 꼬맨자국있으면 내가생각해도 무섭긴할듯...

근데 억울함...누굴때리거나 돈뺏거나 

시비한번이라도 걸었으면 억울하지도않은데

난 찐따라서 반친구들이 깍두기라고 챙겨줬는데...힝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