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대로였으면 금요일 새벽엔 올라왔을건데....

일이 많았어서 오늘에나 올림....

그래도 그만큼 이것저것 더 붙여왔다


역시나 클리어 인원부터 간략히 보겠음


단계

마라맛 2단계 클리어

마라맛 1단계 클리어

인원(명)

5

53


전번 프론티어에선 마라맛 1단 클리어 인원수가 3명, 매운맛 2단 클리어가 87명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엔 마라맛 2단계를 클리어하고 핵불맛에 도전한 교주가 다섯이나 있었고 마라맛 1단계를 클리어 한 인원도 53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음.

매운맛 2단계를 클리어 한 인원은 측정도 불가능할 정도고....






이번엔 사도 사용률을 전/중/후열로 나누어 비교해봤음.

전열은 비비가 2명을 제외한 랭킹권의 모든 교주가 사용할만큼 압도적인 픽률을 자랑했음.

키디언 역시 85에 근접하는 최상위권 픽률을 보였으며, 이드는 살짝 떨어지지만 그래도 70%대라는 높은 픽률을 가졌음.

이외엔 티그가 35%정도의 픽률을 보인 것 말고는 마에스트로만 5%를 넘기고 다른 대체사도들은 1~2%에 그쳤음.

비비, 키디언, 이드, 티그 넷이 다 해먹은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겠음.


요약하면 주로 비비, 키디언. 이드 조합이 선호되었으며 셋중 하나를 빼고 티그를 넣는 조합도 상당히 사용되었음.

이외에 마에스트로를 필두로 한 몇몇 사도가 사용되었으나 미미한 정도에 그침.





중열은 전열에 비해 사용률을 나누어 가진 추세였음.

우이가 63%로 선두에 섰지만 전열 3대장만큼 압도적인 픽률은 아니었고,

그 뒤로 48%의 에피카, 45~40%근처의 나이아 엘레나 가비아가 비슷한 픽률로 중상위권에 위치했음.

20%를 넘긴 힐데 역시 무시할 수 없는 픽률이었고, 이외 디아나, 블랑셰도 픽률 10%를 넘겼음.

그 밖의 딜러들이 5~1%정도의 픽률로 몇몇 사용되기도 하였음.


요약하면 우이, 에피카가 가장 많이 사용되긴 했으나

전열과 달리 준수한 픽률을 보이는 사도들이 꽤 많았고 조합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경향을 보임.




전열보단 다양성이 높지만 중열보다는 픽률이 몰려있는 후열임.

다야, 캬롯, 아멜리아, 슈팡, 피코라 다섯이 50% 근처에서 픽률을 나누어 가져갔는데,

실제로 딱히 고정된 조합이 없고 다양하게 섞어서 사용되는 경향이 많이 보였음.

위 다섯과 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그 아래로 11%의 시온, 7%의 벨리타등이 있기도 함.







포지션을 신경쓰지 않고 픽률 순서로 정렬하면 이렇게 나온다.

상위권과 하위권의 픽이 다르단 것도 볼만한 통계였음.

주로 하위권으로 갈수록 나이아, 피코라등의 서폿 사용률이 높아졌고

상위권에선 우이, 키디언, 에피카의 픽률이 매우 높았음.





추가로 이번 프론티어 챈농 집계는 이러함.

환산 점수는 위와 같이 10등씩 끊어서 1 점씩 차감되는 형식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농장원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구함.

예를 들어 33등에 한명, 69위에 한명, 91위에 한명 랭크인 한 농장이 있다면

점수는 7(31~40구간)+4(61~79구간)+1(91~100구간)=12 점으로 기록되는것.






이건 2인 이상 랭크인 된 농장들 점수 집계한 표.

초록색은 야생농이고

빨간색이 갤농,

파란색이 챈농임.


프론티어 집계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P2749X2BHgaXEPkE5dN4Wkv0PheMCGh-CEwMxuiXtgI/edit?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