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뼈를 격렬하게 흔들어 뿌리에 마찰시킬수록, 비비의 틈새에서 새어나온 수은이 더욱 격렬하게 세계수의 뿌리에 뿌려져, 나무는 고통속에 신음할 것만 같은 그런 모습이 보고싶다.

오래된 개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