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볼따구를 봤지만 방구석 백수에게 코박하고 싶을 줄은 몰랐는데


허리 붙잡고 티셔츠 안 쪽으로 머리 집어넣어서 밑가슴에 코박고 습습하고싶네


뭐하는 짓이냐고 싫어하면서 밀어내려고 할 때 등 쓸어내리면서 좋아해 사랑해 무한반복해서 말하고 결국 밀쳐져서 밖으로 빠져나오면 그냥 평범하게 안아주고 싶다


안은 상태로 훤히 보이는 목덜미에 볼 비비면서 또 한 번 냄새 맡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