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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평범한 마을 청년인데 1화에서 용사로 선택되어서 왕도로 가게됨

유명해질 생각에 우쭐해진 주인공이지만 

왕도에서 어느 여자에게 미인계로 유혹당해 끌려갔다가 제압당해 기절함

그리고 눈을 떠보니 그 여자와 몸이 바뀌어있었는데

주인공의 몸을 빼앗은 그 여자는 이미 빠르게 왕도로 가서 파티원 부여받고 모험을 떠나버렸고

주인공은 깨어난 후 자신이 용사라며 발광하다가 미친년 취급받고 왕도에서 쫒겨나버림

그리고 돌아다니다 용사가 어떤 여관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몸을 돌려받으려고 용사가 자는 사이에 몽둥이를 들고 습격하는데

그대로 제압당해서 사정을 말하게 됨

잠든 그 용사는 왕도가 아닌 다른 민간 출신의 용사였었음

결국 그 용사와 같이 모험을 떠나고 여러 파티원을 만나며 성장하는 용사파티물임

300화가 넘는 100만자가 넘어가는 장편분량의 완결작임

일본어지만 웹번역기 사용하거나 요즘 성능 미친 딥엘 번역 이용하면 거의 원문처럼 즐길수 있음

개그와 시리어스 그리고 스토리 깊이도 높은데다 결말도 좋은 작품이라 추천해주고싶음

특징으로는 1부는 왕도적이고 라이트한 분위기지만 2부는 시리어스해지면서 무거워짐

가벼운 분위기인 1부때는 노멘스지만 2부 이후로 암타하는것도 특징으로 

암타하는 그 장면은 빌드업도 임펙트도 내가 여태껏 본 어떤 암타물의 암타씬보다 좋다고 느낀 명장면임

세계관도 몰입하기 좋게 잘짜여진 세계관이라 읽으며 흥미진진할 부분도 많음

함 읽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