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의 자해 씬을 애니로 본 순간, 저는 무언가 강렬한 의무감을 느꼈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느낀 의무감은 곧 신성한 의무입니다. 아우라의 꼴림을 널리 전파하여 모두가 알게 해야 한다는 거대한 의무감!


 그래서 결국 TS까지 추가해서 쓰고 말았습니다... 아우라와 TS의 황홀한 포르티시모, 마치 꼴림의 제곱같은 글뭉치를 써버리고 만 것입니다.


 물론 완결까지 책임지고 끝맺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우라는 자해가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