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마다 잘 되기는 하지만 주변에서 보기에는 홀로 안전장치 하나도 없이 외줄타는 것 처럼 보이는 틋녀가 보고 싶다.


틋녀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운 덕분에 살아남고, 주위에서 틋녀를 말리는 게 보고 싶다.


틋녀는 오늘도 살았다! 하고 좋아하는 모습이 남들이 보기에는 죽지 못해서 살아있는 모습으로 보이면 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