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련 작업을 다 마치고 난 뒤에 마검사 시우에게 열 좀 식혀달라며 자기한테 냉기 마법을 쓰라고 하는 용틋녀가 보고싶다.

작업을 마치고 나면 매번 하던 일이라 별 생각 없이 마법을 쓰고 있던 시우에게 여기도 식혀달라며 땀에 젖은 가슴골을 벌려주며 무자각 유혹을 하는 용틋녀가 보고싶다.

땀에 적셔져 딱 달라붙는 탱크탑, 윤기 나는 풍만한 가슴, 감미롭게 느껴지는 체취에 시우는 점점 흥분되지만

냉기 마법을 쓰자마자 들려오는 "와...젖탱이 담금질 존나 시원하네." 라는 천박한 말에 끓어오르던 감정이 팍 식는 시우의 모습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