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틋순이가 된채로 현대판타지에 떨어진뒤...
전생과는 달리 몸도 쌩쌩하고 재능도 많고, 놀것도 신기하고 해서, 돈도 잘 벌리고 잘 논대요.
그런데 이 묘한 외향형 아싸+노는거 좋아함=결국 닥장이 된채로 솔로가 되버린 틋녀.
여기 현대판타지 세상은 결혼하는거 다들 부담이 없다보니, 틋순이만 아니 왜 결혼 안해...? 라는 소리꺼지 듣는데요.
헣? 그런가? 하고 뒤늦게 소개팅도 가보는데... 그러다가 어느날 길드에 들어온 파릇한 신입 남자애...
다같이 기념 회식하다가 헉...!
써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