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트랑 계약한 후 마법소녀가 되고는


줄곧 혼자서 활동해온 틋순이


처음엔 마을 사람들을 지킨다고 열심히 활동했는데


슬슬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혼자서 괴수들을 다 잡아야 하는 탓에 힘들기만 해서


후에엥 우는데...


마침 그때 틋순이의 활동영역이 서울쪽 마법소녀 집단이랑 겹쳐서 우연히 다른 마법소녀를 만나게 되는 것...


알고 보니 수도권쪽 마법소녀들은 한곳에 다 집결해서 지역도 분담하고 순번제로 돌려가며 싸우는 등 워라밸 있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틋녀만 지방 사람이라 나홀로 마법소녀 찍고 있던 거임...




그런데 그 대신 틋년은 전투 경험이 MAX라 오지게 잘 싸우는 것


수도권에 적당히 투닥거리면 끝나던 기존과는 다른 막대한 위기가 닥쳐오자


틋녀 혼자 침착하게 대응하며 적들을 몰아붙이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