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반응속도와 엄청난 판단력으로 vr게임을 휩쓸고 다니던 농농 틋순이


그 실력이 너무 엄청나다보니 핵 의심도 받을 정도


그런데 알고 보니 현실의 틋년은 걷는 것조차 못 하는 병약미소녀 틋순이였던 것


휠체어 타고 보호자인 언니랑 같이 다니다가 우연히 vr게임을 접했는데


마침 재능도 있고 그곳에선 다리를 움직일 수도 있어서 푹 빠져버렸던 거임...


가족들도 틋녀가 워낙 좋아하다 보니 vr게임만 주구장창 해도 딱히 막지 않고


(게다가 부잣집 집안이라 돈 걱정도 없음)



암튼 그런 거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