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에그몽 이런거 안나오나...?"

"에그몽이...  뭐야...?"



"와! 별난바잖아...?  초등학교때 맨날 사먹었는데!  신기한거 알려줄까...?  이거 다먹으면 손잡이가 피리로 변한다...??"

"나무토막인데...?"

"시우야!  나 친구 추가할건데 네이트온 아이디좀 알려줘...!"
"네이트....온....??"

대학원 척척박사까지 다나온 똑똑틋녀가
TS이슈로 고등학교 재입학해서 시우랑 꽁냥대는 순애물이 보고싶구나...

틋순이는 무자각허접암컷련이라
MZ한 시우한테 자기가 합법닭장인걸 걸리지 않고 친해지고 싶지만

자꾸 언행에서 딸피 향기가 풍기는 허접틋련의 현대일상암타물이 먹고싶구나....


시우는 이미 어느정도 직감하고 속는척 하고있었는데 괴짜 틀딱 틋순이에게 틋며드는 시우가 보고싶구나.......

"이상하다...?  게임이 꺼질때가 됐는데...?"

"무슨 소리야 틋순아...?"

"너 그거 몰라...?  이거 정액제 게임이라서 2시간 넘으면 나과장이 잡아가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