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하게 싸우다가 검이 부러졌는데,
아직 포기할 수 없다면서 부러진 검날을 손으로 움켜잡고 전투 속행하는 틋녀

움켜쥔 검날과 적의 공격이 맞닿을때마다 핏물이 푹푹 튀어나오고 손은 점점 잘게 저며져가지만,

아랑곳하지않고 계속 검날을 휘두르는 틋녀

전투가 끝난 다음에는 이제 손가락 몇개는 완전히 잘려져 나가고, 그외에 대부분은 살가죽만 이어진채로 너덜너덜...

좀 맛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