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우호적인 고블린 부락의 일원이였던 틋녀

그런데 고블린은 수컷밖에 태어나지 않음
번식하려면 다른 암컷이 필요한데 인간들을 쓰기에는 인간들에게 미안함
그래도 가끔 지원하는 마을 처녀들이 있기에 간신히 부락 비스무리하게 유지

그런데 요즘은 인간과 마족과의 전쟁으로 마을에도 젊은이가 점점 줄어서 출산율이 0점대에 가까워짐
그래서 이를 보다못한 부락의 주술사가 성전환의 술식을 만들어서
부락안에서 랜덤으로 한명 뽑아서 암컷으로 ts시킴

그게 틋녀임
당연히 박히기 싫어서 도망나왔음
근데 도망나오는 도중에 역시 틋녀네 부락은 착해빠진 호구 새끼들만 있단걸 확신함
누가 도망가는 년을 캬아악 뛰지마라!다친다!
이거 받아라 니 짐이다!먹을 것하고 돈으로 환전할수 있는것 좀 챙겨 넣었다!하겠음

쨌든 도중에 시아라는 이세계인을 만남
여차저차 여행하는 도중에 파티원도 추가로 생기고 헤어지기도 하고 하다보니까 얼떨결에 마왕까지 잡았네?

그리고 영웅이라면서 칭송받으며 귀환한 그날 밤 임신함 달려있을줄은 몰랐지
툿순이를 처음본 그 날부터 이렇게 하고 싶었다고 하더라
그리고 주술사 영감이 ts만 시킨게 아니라 임신잘되는 주술하고 임신이 되었을때 즉시 알수 있는 주술도 같이 걸었대

뭐 이렇게 되서 부락으로 시아랑 같이 귀환해서 같이 살려는데
시아는 고블린 페티쉬였음
주술사 영감을 꼬드겨서 부락 전원을 ts시켜버렸고 전부 하나도 빠짐없이 임신 시켰음
이제 부락의 쇠퇴는 걱정할것 없다고 행복해하며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주수리 영감을 틋녀와 시아는 수상한 눈빛으로 바라봄
주술사 영감은 뭔가 잘못되었단걸 느끼고 은근슬쩍 빠지려 했지만 다른 고블린들이 붙잡아서 주술사 영감마저도 ts되서 시아에게 꿰뚫리고 임신함


이렇게해서 틋녀네 부락은 다시 젊은이들로 가득찼고 그 젊은이들로 다른 고블린 부락들을 흡수해서 포로들을 ts시켜서 따먹어서 임신시키고 하다보니...어느새 고블린들은 암컷만 태어나게 됨

그리고 고블린들도 이젠 교육을 받아서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종족중 하나가 됨

시아는 이후에 고블린퍽커라는 칭호를 얻게 되지만 본인은 싫은 눈치는 아니였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