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165462


❗️아직 극초반부분 읽는중임



일단 주인공은 이세계에서 힘을 대가로 원래의 몸, 이름, 기억 등 존재자체를 전부 잃어버림

아주 희미하게 대한민국과 이 세계에 대해 기억이 있긴하나

사실 글도 읽기 힘들고 상식이 거의 없는수준


이세계에서 용사짓하며 얻은 전쟁ptsd와 의심암귀등... 뭔가 인간측에도 큰 범죄를 저지른것 같기도 하고.. 이게 일상?에 은은하게 묻어나오는게 맛있다




그리고 중요한건 술!!

주인공이 하루종일 술만 쳐먹는다.. 술먹어서 으헹헹 기분저아... 하면서 다닌다. 귀엽다.

1인칭도 '아저씨'를 사용해서 모 분홍머리 오드아이가 생각나는게 매우 귀엽다.


아예 술기운이 떨어진 적이 없는데, 술기운이 떨어지면 대체 뭐가 풀려날지 모른다..

술에 취한게 '제정신' 술이깨면 무언가의 기억이 깨어나 미쳐버리는듯하다.


그래도 아직은 아저씨가 술이 깨는걸 못 봐서 그런가 피폐향은 별로 없다.

그날이 기대된다. 빨리 마지막화까지 달려야지.




그리고 글에서 술냄새나요... 읽다보면 나도 취해서 으혜헤한 상태가 되어버림...







    공지가 좀.. 광기랑 술냄새가 느껴지는데..

https://novelpia.com/viewer/277030

이거도 수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