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꺅황녀처럼 무표정이 컨셉이 아니라 진짜 표정 변화가 불가능한 틋녀가 보고 싶구나.


기쁠 때도, 화날 때도, 부끄러울 때도, 귀찮을 때도 한결 같은 무표정에 평이한 목소리로 말하는 틋녀.


누가 보더라도 아, 별 감흥 없구나...하는 반응이지만


 사실 속으로는 뛸 듯이 기뻐하고 부끄러워하고 화내는 틋녀가 보고 싶구나...


시우/시아에게 깔려서 앙앙댈 때도 겉으로는 응, 앗...같은 조신한 목소리로 울다 눈만 까뒤집으며 절정하지만


속으로는 차마 여자라고 생각할 수 없는 추잡한 암캐의 교성을 내지르는....


그런 틋녀가 보고 싶구나.....


누가 써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