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병에 걸린 틋순이가 여고에 전학 왔는데 


괴롭히는 행위는 없지만 딱히 TS병에 걸린 아이랑 딱히 친해지려고 하는 학생들은 없는 와중에 


일진처럼 보이지만 그저 친화력이 좋을 뿐인 시아가 틋순이한테 흥미를 느끼면 좋겠다. 



음침하게 머리 내려놓는 틋순이의 이마를 까고 얼굴을 확인하더니 


얼굴도 귀엽고 스타일도 괜찮은데 왜 꾸미지 않아? 하면서 학교 끝나고 화장품 가게랑 미용실로 강제로 끌고가는 친화력 빵빵한 시아가 보고 싶다. 


메이크업도 시아가 직접 해주는데 틋순이 몸에 가슴이 닿으니까 얼굴 빨개지면서 긴장하면 좋겠다 


틋순이 반응이 왜 이런가 시아가 눈치채는 분위기라 변태라고 경멸하는 눈으로 자신을 쳐다볼 거 같은데 


 같은 여자가 가슴 좋 닿았다고 이런 반응인 거 보니까 너 원래는 진짜 남자였구나? 라면서 재밌어하는 시아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