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로 강해지는 만큼 선의가 조금이라도 섞이면 급격하게 약해져서

시우의 선의때문에 최대 포텐셜의 힘을 내지 못하고 최종보스에게 패배한 틋녀가

회귀하고, 이번엔 절대 실수하지 않겠다며 인간으로서의 부분을 잘라내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시우를 죽임

그리고 인류의 수호자로서, 적을 배제하는 철인으로 완성되어 최종보스 살해까지 일직선으로 나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