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더럽다고 생각할 순 있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 강제로 싸버렸다는 수치심과
애새끼도 아닌데 화장실도 아닌 곳에서 싸버렸다는 부끄러움
그리고 기본적인 배설권조차 타인한테 제멋대로 유린당한다는 그 끔찍함이 너무 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