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의 부작용인 기억소거로 인해 매일매일 사랑하는 그녀에 대한 기억이 조금씩 사라져가고 마침내 완전히 연인에 대한 기억이 사라져 버리는거지.

가족들은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 Ts화 말기로 접어들어 기절한 주인공을 데리고 이사해버리고
Ts화가 완전히 끝나고 깨어난 주인공은 자신이 남자였단 사실은 기억해서 혼란스러워 하다가 문뜩 소중한 사람을 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울적해지는거지.

몇년이 지나 자취하며 타지역 중학교에 다시 다니기 시작한 주인공은 기억의 파편에서 희미하게 남은 연인을 생각해내고 부모님 몰래 그녀를 만나러 이리저리 방학동안 돌아다니다가

마침내 만나서 애정의 백합 교미 한번 하며 하하호호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