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pia.com/novel/3216


안녕하세요. 

노벨피아에서 네온사인 아래 숨은 늑대를 연재 중인 수딩이라고 합니다.


요괴사냥꾼 해월이가 늑대귀와 꼬리, 산탄총을 들고 괴이로 가득한 도시의 이면을 헤집고 다니며 행복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시작은 TS 어반의 희망이라고 생각했던 ㄱㅇㄹㅎ이 죽으면서 자급자족 겸 부활 염원 제물용으로 쓴 글이었습니다. 플롯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대충 질러서 설렁설렁 생각나면 한 번씩 쓰던 글이었는데. 봐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느는 걸 보니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선작이 300을 넘었다? 그럼 각 잡고 써야지. 그래서 제대로 써보려고요.


프롤 포함 14회까지 밖에 안되는 분량에 부족한 필력이지만, 부디 찍먹 한 번 해보시고 입맛에 맞는다면 쭉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