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람 소전 칸코레 뭐 이런 코레류 게임처럼 인형같은걸 만들어내는건 동일한데


기본적으로 터미네이터같은 깡통 소체에다가 가죽을 덮어씌워서 완성시킨다는 개념인거임


주인공은 그 가죽을 만드는 조형사 같은거고.



이왕 하는거 가죽을 게임적 기능으로 상상해보자면


동체(캐릭터)

가죽(속성)

장비(그냥 장비) 

이런 3단 구성으로 되있어서


동체는 고정, 그 위에다 한벌 아바타 같은 느낌으로 가죽을 씌우고나서 나머진 여타 보통 게임들처럼 장비 착용하는 식.


캐릭터들의 인격 자체는 동체에 들어있어서

여러 가죽을 갈아입힐때마다 같은 가죽이라도 어떤건 쿨해보이고 어떤건 순해보이고 하는 식으로 

외형적 변화도 표현할 수 있으면 좋을듯




근데 진짜 개쓸데없는 상상같은거 하네 이상한 글 써서 미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