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가 기획 단계에서 개망함.

알만툴 기획만 모여도 일본 애들 사례만 보면.

그림작가들 스탠딩 이미지 외주가 아닌, 무료라 계획이랑 다르게 하나씩 더 주문을 못이김.

왜냐? 기획 처음해서 그림 뭐가 어디까지 필요할지 아무도 모름.

자다가도 일어나서 그리다가, 다른거 수정도 하다보니 건강 나빠지고 멘탈 터져서 탈주.



프로그래머, MV수준 자바코딩 기술적 부분등. 플로그인 넣고 오류 관리하는거

갈수록 계속터짐. 시간도 다 잡아먹음.

디버깅 체크까지 하나씩함.


인디는 기획한다고 앉은 사람이 저렇게 위에서 부리지 말고 

자기가 코딩할줄알고 그림 그릴줄 아는게 트러블이 없음.


그리고 사공이 많을수록 배가 산으로 간다고

막 어벤져스팀급으로 동인에서 쯔구르 만든사람들 모여서 야겜 제작 들어간거

폭파 된게 한두개가 아니었음.


특히 스토리는 더 좆임.

나 부터 그렇지만, 오타쿠는 아싸적인 부분이 있어서

타인과 커뮤가 잘 안되다보니, 서로 고집을 못꺽고  스토리 찌개에 자기 취향 서로 밀어넣다보니.

꿀꿀이죽 만들어서 개망함.


이외에도 인디가 정말 망하는 이유가 많은데.


인디가 1~2인 개발로만 가도록 진화된 이유는 자기들이 컨트롤 가능하기 때문임.

총괄이 안되고, 만드는 사람 개인사정이나 시간등 계속 질질 끌리다가 식어버리고 망하는 경우가

허다함.


더구나 싸우기도 엄청 싸움.

그림담당자가  자기의견은 하나도 안들어주고 그림 요구만 시킨다고 탈주하면

트위터에 저격 떄려서 이새끼 근성 개없음ㅋㅋ 웃긴게 뭔줄암? 지 혼자 요구 안들어준다고 징징댐.

서로 블록 때리고 서로 말 절대안함.

뒷계정에서 뒷담까다가  들키고 


다들 일상 챙기면서 자기 창작물 쓰고,  개인생활 챙기고 싶으면

게임개발은 꿈속이야기정도로 묻어두거나


정말 친한 사람 1명 프로그램 기술적 담당을 구해서

이미지는 외주로 뽑고 자기가 스토리 쓰면됨.


난 아니라고?

수많은 역사들 사례가 남겨져도 다들 똑같은 수순을 따라갔음...

서양이 그나마 근무외 공부등 자기 개발 시간이 있어서 인디게임 개발로 모일 '시간' 이 생겨서 모인거임.


거기에 이미지 짤쟁이가 만들어준거 외에도 나머지 배경이미지 관련 저작료 돈 진짜 왕창깨짐.

UI 무료판은 진짜 개허접같음.

무료쓰면 된다고? 개구림.


BGM은? 클래식 쓰면되는데.

클래식 변주곡 만들줄 아는 사람있음?

그거 외에는 다 저작료 줘야함.




대표적으로 동인겜 페이트가 성공할수 있었던건

TRPG를 다년간 같이 하며 핵심 개발 두 사람중 한명이 TS했다면 섹스했을정도로 친하고

서로 취향에대해 이해했으며. 한쪽은 그림을 그릴줄 알고, 한쪽은 스토리를 담당하며 윤곽을 다 그려놔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