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절필선언을 하고 그동안 밀린 소설들을 다 읽고 있어요


밀린 감상문도 더 써야겠다 생각은 했지만 80%에 가까운 연중율을 보니 감상문이고 뭐고 그냥 다 관뒀고


재미있게 읽은 글들만 써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재미있게 읽은 글은 감상문 한번 쓰고 나면 그 뒤부터는 재미있게 읽게 되지만


좋아하는 글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게 눈에 띄어서 감상문도 여러번 쓰게 되는 거 같아요


지금까지 그런 작품은 두갠가 밖에 없긴 했는데


더 늘어나면 좋겠네요...